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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9월5일 평창 터미널 옆 강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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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올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추억을 그리워하며
너를 잊지 못하는
이천권......
너는 나를 잊었을지 모르지만
내 가슴에는
너가 영원히 살아 있을것이다
내가 죽는 순간까지
너를 생각하며
내 가족에 대한
원망을 하며 죽어 가겠지.....
나는 너가 그리울뿐
너에 대한 원망은 없다
아니
너에게 잘못한 죄가
너의 인생을 아프게 했기에
내 자신이 한심스럽고
너에게 너무 미안하다....
다시 만날수 있다면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그때는
내 목숨을 너에게 맡길게.....
정말 사랑했고....
너에게 죄를 지어
너에게 너무 미안하다
죄많은 나를 용서해라....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정말 미안해.....
그러나 너를 사랑했다는
내 마음은 진실 이었고
나에게 너는 내 모든것 이었다
돌이켜 생각하면
엄마와 너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지 못해
너에게 너무 큰 죄를 지었고
그 죄 때문에
나는 너를 그리워 하며
너를 기다리며 살고 있다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나중에 다시 만난다면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
그때는
너의 거울이 되어
너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지아비가 되어줄께
미안하다
정말 미안하다
너에게 죄를 짖고 살아가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 스럽고
너가 너무 보고 싶을뿐이다....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해......
너가 나를 잊었어도
나는 영원히 너를 기억하며
너가 행복 하도록 기도하며 살아갈께
그것이
너에 대한 내사랑이다
미안해.....
그리고 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