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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太乙呪)등 경문(經文)과 관련하여

「대체로‘태을주 기운(太乙呪 氣運)’은 만물의 껍질을 벗겨서 들쳐 내는 것과 같은 것이므로, 만물 가운데에도 (파종하여) 콩과 같이 속하게 나는 것이 없음으로 ‘ 태을주(太乙呪)’를 위주로 송주(誦呪) 하는 것이라 할 수 있음이니, 콩을 땅에 파종하면 처음 발아되는 것이 나와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첫 싹은 새을 자(乙) 형으로 흙(땅)에 먼저 뿌리를 내리고, 두 번째 나는 싹이 크게 (하늘) 자라나 다 커서 개화하고 결실이 되는 것이라고 할 것임으로 포태(胞胎)하고 양생(養生)하며 욕대(浴帶)하는 (선도, 불도, 유도) 3도의 이치를 모두 갖추었다 할 것이다.」 라 하고 (南松先生實記 12쪽, 生化正經 12쪽) 또 태을주(太乙呪) 칠성경(七星經) 서전서문(書傳序文) 삼경문(三經文) 변화에 관하여 후일에 ..

종교의 세계 2020.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