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태정 등대

평창군 대하리 2016. 3. 10. 13:26


노을지는 그 바다로 떠난 사람

행여나 되돌아 올까 기다린 세월

밤 하늘에 반짝이는 별을 안고

등불 켜고 기다린 그 이름은 등대

철새도 떠나는 계절에 별은 더 멀고

파도는 물새가 그리워 저 혼저 우네

전설처럼 흘려버린 옛 사랑을

등불 켜고 기다린 그 이름은 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