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선영 꿈마다(1974)
평창군 대하리
2016. 5. 8. 09:57
바람이 불어오면 그리운 사람
낙엽이 질 때마다 그대 목소리
은행잎 한 잎 두 잎 창가에 지면
수줍은 사연들을 펼쳐 보면서
루~루~루
그대 다시 만날 날을 꿈마다 비네
안개 낀 강 언덕에 남긴 발자국
꽃 피는 초원에서 그 이름 불러
저녁놀 곱게 곱게 물든 계절에
수줍은 사연들을 펼쳐 보면서
루~루~ 루~
그대 다시 만날 날을 꿈마다 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