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뿔이라는 말이 나오는 문헌은 남강철교라는 작자·연대 미상의
가사가 동학가사 水雲歌辭)전하여오던 것을
김광순(金光淳)이 소장하고 있으며
1979년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간행한 ≪동학가사 Ⅱ≫에 수록되었다
아래는 사진 참조
쥐뿔은 쥐머리에 뿔이 난다는 말로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일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사진 쥐뿔 아래 하늘이 무너져도(천지 개벽)라고 나오는것이 그 말이다
子머리는 음력 정월 첫자일로 민간에서 쥐불놀이를 하는데
쥐를 쫒는것이 목적이다
아래 사진을 보자
지금은 子방이 북방이지만
子(쥐)방이 한칸 밀려 간다는 말이다(쥐를 쫒는 쥐불놀이)
즉 지축이 바뀐다는 말이다 1번 사진 하늘이 무너져도가 이 말이다
쥐구멍에 볕들날 있다 이 말은 子방이 밀려나면 당연히 햇볕을 많이 받겠죠
정역에서는
오호라 축(丑)궁이 등왕하니 자(子)궁이 퇴위로다 하여
지축이 바뀔것을 예고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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