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산의 주요 역할이 지구 온도 유지다.
태양으로부터 오는 에너지의 90%가 빙산에 반사돼 우주로 다시 돌아간다.
그런데 빙산이 없으면 태양 에너지는 바로 바다로 꽂힌다. 기후 구조가 완전히 달라진다.
지금 있는 열대림, 사막, 숲...완전히 다른 곳으로 변해버릴 것이다.
그린랜드 빙산이 다 녹으면 세계적으로 해수면이 7미터가 높아진다.
전기 스위치 켜듯, 갑자기 기후 재난 닥칠 수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기후 체계란 것이 안정적이지 못하다 면서
화석이 담고 있는 정보를 보면 마치 전기불을 빨리 켜고 끄는 것 같은
급격한 기후 변화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비록 기후변화 원인은 완만하게 진행된다 하더라도
지상에서 실제 우리가 몸으로 부딪힐 일까지 완만하게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전기 스위치'를 켜듯 헐리우드 재난영화 '투모로우'가 '어느 날 갑자기'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팀 플래너리 교수의 '기후 창조자'는 '가이아(Gaia)' 이론 소개로 출발한다.
"대기는 서로 연결돼 있고, 기온 조절을 위한 가이아(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대지의 여신 이름)의
거대한 기관"으로 곧 지구는 하나의 단일한 유기체"라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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