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멸망 슈퍼 플레어

슈퍼 플레어란 무엇일까?

학술명으로는 Superflare - 즉 초강력 태양폭풍을 말한다.

태양의 흑점의 폭발현상을 말한다.

코로나가 태양을 둘러싸고 있는 가스층이라면,

이 플레어는 코로나 하층부에서 일어나는 태양표면의 실질적인 작용이라 할 수있겠다.

지구는 거대한 자기장이 둘러싸고 있다.

이 자기장은 액체상태인 외핵이 순환함으로써 형성된다.  (참고자료 - 영화 '코어')

이 외핵의 순환으로 형성된 자기장이 이 태양풍을 막아줌으로써, 인간이 존재가 가능하다.

만약 이 자기장이 없어서 태양풍에 그대로 노출된다면,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1시간안에 박멸당한다.

태양이 조금만 더 뜨거워져도 지구 전체는 사막이 돼 버린다.

지구 지표면에 있는 수분이 증발해 버려 생태순환이 불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태양플레어는 태양지표 대기에서 발생하는 폭발이다.

태양 대기의 코로나-채층에서 발생해 거대한 플라즈마가 수천만 캘빈까지 가열되면

전자 및 양성자가 광속으로 가속돼 수소폭탄 수천만 개에 달하는 폭발력을 일으킨다.

강한 폭발력은 모든 파장의 전자기복사를 만들어 지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플레어는 자기에너지가 자기재결합되는 과정에서 운동에너지와 복사에너지로 전환되면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태양플레어는 주로 태양표면 중 흑점에서 밀집된 자기장이 코로나로 빠져나와 발생하는데

에너지는 수 시간이나 수 일에 걸쳐 축적됐다가 수 분 동안 압축적으로 방출돼 큰 폭발력을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