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진리

[스크랩] 우주원리적으로 인류 최초의 인종은 오색(五色)인종이었다.

평창군 대하리 2010. 9. 7. 22:05

인류 최초의 인종은 오색(五色)인종이었다.


세계 모든 부족의 창조신화에서는 인간의 탄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성경에서는 6,000년 전(이때 천지창조가 이루어졌다고 함)에 아담과 이브에 의해서 처음 퍼진 인류가 지금의 70억 인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해결이 안 되고 있는 것은 어떻게 남녀 한쌍에게서 삼색인종으로 나뉠 수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사실 성경을 보면 아담과 이브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되어 나와 보니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담과 이브가 처음 인간이 아니라는 말이 되겠지요.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 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찌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가 나를 죽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않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만나는 누구에게든지 죽임을 면케 하시니라 (창세기 4장 13~15)


그러면 선천 5만년의 역사를 담고 있는 환단고기(桓檀古記)에서는 어떻게 인종(人種)을 구분하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태백일사(太白逸史)

삼신오제본기 제일(三神五帝本紀 弟一)

色으로 族하니

색     족

如黃部之人은 皮膚稍黃하고 鼻不隆하며 頰高髮黎하고 眼平靑黑이요

여황부지인   피부초황     비부륭     협고발려     안평청흑

白部之人은 皮膚晢하고 頰高鼻隆하며 髮如灰요

백부지인   피부절     협고비륭     발여회

赤部之人은 皮膚銹銅色하고 鼻低而端廣하며 顙은 後傾하고 髮은 捲縮하며

적부지인   피부수동색     비저이단광    상   후경     발   권축

貌는 類黃部之人이요

모   류황부지인

藍部之人은 一云風族이요 又棕色種이니 其皮膚는 暗褐色이요 貌는 猶黃部之人也라

람부지인   일운풍족     우종색종     기피부   암갈색     모   유황부지인야

색깔로 족속을 나누면 다음과 같다.

황부지인은 피부가 좀 누렇고 코는 튀어나오지 않았으며 광대뼈가 튀어나오고 머리털이 검고 눈은 펑퍼짐하며 청흑색이요,

백부지인은 피부는 밝고 뺨은 높고 코도 크며 머리털은 회색이며,

적부지인은 피부가 녹슨 구리색이요, 코는 낮으나 바르고 넓으며 이마는 뒤로 기울고 머리털은 곱슬머리로 모양은 황부지인과 비슷하며,

남부지인은 풍족이라고도 하며 또 종려나무 색깔의 인종이라고 한다. 그 피부는 어두운 삼베 옷 색깔로 모양은 황부지인과 비슷하다.


80년대의 신문기사 중 시베리아에서 백색인과 흑색인이 한 관에 누운채 발견됬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환단고기의 자료를 보면 색깔에 따라 구분한 네 개의 인종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를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오행(五行)의 색 배치에 의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음양오행은 우주자연의 이치이므로 인류가 생겨난 것도 이 법칙을 따라 생겨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청색

적색

황색

백색

흑색

환단고기

남부지인

적부지인

황부지인

백부지인

 

현재 인종

 

 

황인종

백인종

흑인종


처음에 인류가 생겨날 때는 오행의 법칙에 의해서 오색인종이 모두 태어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주의 한 달 개벽(10,800년 주기)에 의해서 인종의 흥망이 있게 됩니다.


고대문명을 연구하는 자들에 의하면 지난 소개벽기(10,800년 전)에 침몰한 아틀란티스인들이 적색인종이었다고 하며 이들 중 일부가 북극을 통해 지하세계로 흘러들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들 중 일부가 유럽 북부 지방에 약간 남아 있다고 합니다. 청색인종은 동남아시아(적도 부근)의 흑인종에게서 약간 청색의 피부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가설이므로 청색인종과 적색인종은 소개벽기에 사라진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는 삼색인종만이 남아 있는데 색깔로 보면 황인종은 土, 백인종은 金, 흑인종은 水로 배치할 수 있습니다. 혹자 중에는 흑인종이 火에 속한다고도 하는데 적부지인의 얼굴 모양이 흑인종과 비슷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면 이도 이치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출처 : 증산도의 진리
글쓴이 : 우주일가의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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