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前 또 다른 우주 있었다!

 

지금의 우주가 탄생하기 전에 또 다른 우주가 있었다는 내용으로,

이는 '무(無)'에서 우주가 탄생했다는 기존 가설을 뒤집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배경복사는 우주 공간을 채우고 있는 전파로,

40만년 전 만들어져 '우주의 화석'이라고 불린다

 

펜로즈 교수는 이번 발견이 자신이 주장해온

'공형순환우주론'(Conformal Cyclic Cosmology·CCC이론)을 뒷받침한다고 주장했다.

CCC이론은 우주가 태초의 작은 점에서 시작했다고 보는 급팽창론과 달리

 '이온'(aeon·빅뱅 이후의 현세) 이전에 또 다른 이온이 있었을 것으로 가정한다.

 

 즉, 빅뱅 이전에 이미 또 다른 우주(이온)가 있었으며

이전 '우주'의 말기에 대폭발이 발생, 지금의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주장이다.

 펜로즈 교수는 '이온'이 끊임없이 이어진다고 주장해 왔다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07&newsid=20101130035248289&p=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