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크랩] 옛이야기

평창군 대하리 2011. 11. 10. 19:40

  
옛 이야기/ 김태정
기억속의 그날은 이별의 날이었어
내 가난한 애인은 고개를 숙이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어
난 넘치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어
너무도 사랑한 까닭에 
우리는 그만 서로를 생각하다가
헤어져 버린거야
[그리고 많은 세월이 흘러 이제와서 난 이렇게 
또다른 의미의 눈물을 흘려야 하는 거야
이것이 우리의 헤어짐의 전부였어]
난 넘치는 눈물을 참을 수가 없었어
너무도 사랑한 까닭에 
우리는 그만 서로를 생각하다가
헤어져 버린거야

출처 : 가수 김태정
글쓴이 : 늘사랑 원글보기
메모 :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수봉-만나려는 마음  (0) 2011.11.13
박윤경-상처  (0) 2011.11.12
채은옥-소원  (0) 2011.11.09
한경애-사랑하는 사람아  (0) 2011.11.08
감태정-백지로 보낸 편지  (0)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