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정 하춘화 184 길이 아니면 오지 말 것을 님이 아니면 잊었을 것을 사랑의 그 먼길을 그리움의 세월을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님 찾아왔던 길 님 따라왔던 길 지금은 나 혼자서 지금도 못 잊어서 날 저문 들녘에 떨고 있는 꽃잎처럼 바람에 날리는 이슬 젖은 낙엽처럼 그렇게 그렇게 쌓인 정.. 음악 201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