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

발해는 중국 일부 아니다-이태백

평창군 대하리 2007. 5. 31. 01:45

발해국은 한자를 사용하면서 한글의 원형이 된 가림다(加臨多)라는

독자적인 문자를 만들어 혼용했다.

특히 발해는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했고 34차례에 걸쳐 일본에

사절을 파견하며 외교활동에도 주력했다.

이 때문에 당나라 이백의 시문집 '옥진총담(玉塵叢談)'에서

이백은 발해를 고려(고구려)나 백제로 부르며

한민족의 독자적인 국가임을 인정했다.

 

이백은 말갈어에 정통해 발해와 중국 간 외교문서를 번역하기도 했다.

 

이백의 혁만서(蠻書)에도 당시 당나라 사람들이

발해를 고려나 백제로 불렀다는 기록이 나온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articleid=2006091904440426819&newssetid=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