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태극기
태극선이 세워져 있죠
1. 건괘 - 하늘(天), 봄(春), 동쪽(東), 인(仁)을 뜻한다.
2. 곤괘 - 땅(地), 여름(夏), 서쪽(西), 의(義)를 뜻한다.
3. 리괘 - 해(日), 가을(秋), 남쪽(南), 예(禮)를 뜻한다.
4. 감괘 - 달(月), 겨울(冬), 북쪽(北), 지(知)를 뜻한다.
태극은 “음”과 “양”의 상호작용에 의하여
우주 만물이 생성하고 발전하는 대자연의 영원한 진리를
형상화한 것으로 창조와 발전을 의미하며,
4괘는 태극 속에서 음과 양이 질적변화와 양적성장의
선회운동을 거치는 과정을구체적으로 나타낸 것임.
위에서 보듯이 예전 태극기는 세워져 있었다
왜 그럴까?
격암(格菴) 남사고(南師古, 1509∼1571년)가 남긴 ‘격암유록’에는
삼팔가(三八歌)’라는 제목이 등장하면서 3·8선에 판문점(板門店)이
생길 것도 미리 파자(破字)로 예언되어 있으니 이 얼마나 놀라운가?
그 삼팔가의 원문은 다음과 같다.
‘십선반팔삼팔(十線反八三八)이요, 양호역시삼팔(兩戶亦是三八)이며
무주주점삼팔(無酒酒店三八)이네, 삼자각팔삼팔(三字各八三八)이라.’
해석하면 십(十)자에 반(反)자와 팔(八)자를 합하니 널빤지 판(板)이요,
호(戶)자 둘을 좌우로 합하니 문 문(門) 자이며,
주점(酒店)에서 주(酒)자를 떼어내면 가게 점(店)이다.
즉 파자의 이치 속에 판문점(板門店)이란 세 글자가 나오며, 3글자가 각각 8획이니
(실제로 판문점 3글자는 각기 8획임) 3·8(三八)이 되는 것이다.
이를 달리 말하면 한반도의 분단은 천의(天意)에 의하여 천리(天理)적으로
정해졌다는 의미도 된다. 그러면 한반도가 분단된 천리(天理)란 과연 무엇일까?
1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현하대세가 씨름판과 같으니 애기판과 총각판이 지난 뒤에
상씨름으로 판을 마치리라." 하시고
2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4 만국재판소를 조선에 두노니 씨름판에 소(고 정주영 통일소)가 나가면 판을 걷게 되리라.
1년 12개월의 양과 음 기운은 다음과 같이 운행된다.
양(陽)기운은 북쪽 자방(子方) 자월(子月: 음력 11월) 동지에
일양(一陽)이 처음 생겨 동쪽 봄을 거쳐 남쪽 하지까지
와서 양이 다 크게 되므로 낮이 길어진다.
반면 음(陰)기운은 남쪽 오방(午方) 오월(午月: 음력 5월) 하지에
일음(一陰)이 처음 생겨 서쪽 가을을 거쳐 북쪽 동지까지 와서
음이 다 크게 되므로 밤이 길어진다.
이렇게 1년 천지의 음양기운은 겨울→봄→여름→가을로 순행한다.
이것이 원래 태극기의 이치다.
그런데 현행 태극기에 있는 태극음양은 양기운(붉은 색)에서
음기운(푸른 색)으로 커 가면서 겨울→가을→여름→봄으로 돌아가게 되므로
천지의 운행도수와는 반대로 운행한다.
이것은 음양의 태극이 누워있는 데 따른 것이다.
지금 태극기의 태극선이 휴전선을 나타 냅니다
그러나 앞으로 지축이 서고 후천으로 넘어 가면
원래의 태극 즉 태극선이 지금처럼 좌우가 아닌
위 아래로 바뀌게 됩니다 (예전 태극기 문양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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