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의 이미 공개된 자료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게 된 계기는
1월 초순 미국립해양기상청의 발표다.
태양 북반부에서 ‘10981’라 명명된 흑점이 발견되었고(사진 아래)
이는 11년의 새로운 태양 폭풍 주기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는 것이
미국립해양기성청의 설명이었다.
이번에 발견된 흑점은 사진 속에서 그야말로 작은 점에 불과하지만 그 크기가 지구와 비슷하다.
새로운 태양 폭풍의 절정기가 2011년이 될 것이라는 측과
그 다음해가 절정기라는 측으로 과학자들이 갈려있다.
또 흑점이 130개 이상 나타나는 강력한 태양 폭풍일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반면
흑점 수가 적고 지구가 받을 영향도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태양 폭풍을 관측하는 일은 지구인들에게 중요할 수 밖에 없다.
태양 흑점에서 쏟아져 나오는 광자가 위성 시스템을 손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통신 시설, GPS, 송전망, 케이블 TV, 인터넷, 은행 ATM 시스템 등이
태양 폭풍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기 및 시설이다
'자유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상청 우리동네 일기예보 (0) | 2009.01.16 |
---|---|
훈수두기 (0) | 2009.01.16 |
5.18의 증언자 (0) | 2009.01.09 |
점심(點心)의 유래 (0) | 2009.01.09 |
13억 년 전 지구1년-매년 540여일 주기 (0) | 2009.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