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린 듯 우박 알갱이들이
밭고랑을 새하얗게 뒤덮었습니다.
30도 넘는 무더위에
한 시간이 지났는데도
우박은 돌처럼 단단합니다.
오늘 오후 2시쯤
강원도 횡성과 홍천 등
영서 일부 지방에
최대 지름 3~4센티미터 가량의
탁구공만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멀쩡한 하늘에서 우박이 쏟아지자
주민들은 집 안으로
황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원문 동영상은 아래
http://media.daum.net/culture/view.html?cateid=1067&newsid=20100606221216101&p=i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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