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내리던 그 바닷가 한적한 그 바닷가
두 손을 마주 잡고 우린 마냥 우린 마냥 걸었지
쏟아지는 빗줄기는 눈물인가
왜 그리도 아픔이었나
가버릴 줄 알면서도 사랑이었나 했나
가버릴 줄 알면서도 사랑이었나 했나
사랑한다는 말은 없었지만 난 무척 행복했는데
날이 갈면 갈수록 그리움은 깊어가고
내 맘은 빗물이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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