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태정 비 내리던 바닷가

평창군 대하리 2016. 6. 19. 15:40

비 내리던 그 바닷가 한적한 그 바닷가

두 손을 마주 잡고 우린 마냥 우린 마냥 걸었지

쏟아지는 빗줄기는 눈물인가

왜 그리도 아픔이었나

가버릴 줄 알면서도 사랑이었나 했나

가버릴 줄 알면서도 사랑이었나 했나

사랑한다는 말은 없었지만 난 무척 행복했는데

날이 갈면 갈수록 그리움은 깊어가고

내 맘은 빗물이 되네

'음악'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갈림길에서/한동일  (0) 2016.10.28
임주리 가버린 사랑(1983)  (0) 2016.10.07
김태정 다시 한번 그대품에  (0) 2016.06.18
김태정 로타리  (0) 2016.06.13
김태정 사랑의 이야기  (0) 2016.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