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問): 상가(常家)는 생활제도가 다르나이까?
답(答): 생활(生活)이라 하면 여러가지가 있지 아니한가?
우선 의식주(衣食住)로 말하면, 먹는것은 도가(道家)나 상가(常家)나 꼭 같은 선식(仙食)을 먹는다.
후천(後天)은 실로 먹는 음식(飮食)은 상하(上下)가 없다.
선천(先天)은 먹는 것에 차등(差等)을 두어 너무 많은 원한이 서렸기 때문에
해원세상인 후천에는 음식차등이 없느니라. 그런 의복은 차등이 있다.
그래서 운복(運福)은 일체(一本)이나 의복(衣服), 수명(壽命), 주택(住宅)은
유급(有級)이라고 공사로 결정이 되어 있느니라.
문(問): 어떤것을 먹나이까?
답(答); 선식(仙食)은 육식(肉食)도 없고 채식(菜食)도 없다.
하루 세끼중 아침은 참깨 열다섯개, 점심은 콩 세개, 저녁은 찹쌀 일곱개이니라.
문(問): 참깨 열다섯개로 어찌 배가 부르겠나이까?
답(答): 참깨 한 개가 자네 주먹만 하니 열다섯개면 충분할 것이며,
그 속에 들어있는 양양가는 능히 인선불(人仙佛)의 체질을 보존할만 하니라.
콩과 찹쌀도 그 비례로 크고 상질적인 것이니 염려 없느니라.
문(問): 하루 세끼 이외에 간식같은 것은 없습니까?
답(答): 후천에도 주식(主食) 이외에 간식도 물론 있으니
후천의 간식이란 모두 진과진미(珍果珍味)일 뿐이다.
그 종류와 수가 너무 많아서 일일히 다 말하기 어렵다.
이 진미(珍味)를 간식으로 꼭 하루 세번씩 먹게되니 도합 하루 육식(肉食)이 된다.
그리하여 불로장생(不老長生)이 되니,
이것을 “청춘작반(靑春作伴) 호환향(好還鄕)은
두자미(杜子美)의 지은 글귀이나 나를 두고 이름이라”
하신 대법사(大法師: 증산미륵세존) 말씀이 후천(後天)에
당신께서도 득인신(得人身) 부활(復活)하심을 말씀하심과 동시에
불로(不老)를 청춘세계로 표현하셨나니라.
보화교에서 전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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