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

고구려 연개소문 직계후손 무덤 발견

평창군 대하리 2005. 10. 18. 07:25
1300년전 唐나라에 끌려간 망국의 원혼들
연개소문 장남·후손 무덤 찾았다
뤄양(洛陽) 들판에 나란히… 吉林 역사학誌 발표
姓도 '천(泉)'으로 바꿔… 唐고조 이름과 같은 탓
시안(西安)서 찾은 보장王 무덤은 개발로 없어져....
 
연개소문(淵蓋蘇文·?~665년)의 아들 등 직계 후손의 무덤이 중국 뤄양(洛陽)에서 1300여년 만에 확인됐다
 
 참고로
 
환단고기 태백일사에는 <조대기朝代記>를 인용하여 연개소문의
아버지 이름은 태조太祚,
할아버지는 자유子遊, 증조부는 광廣이라고 서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연개 소문의 할아버지와 증조부의 이름은 <태백일사>를 제외한

어떠한 문헌에도 나타나지 않았었다. 그런데 1923년 중국 낙양의 북망산에서 출토된 연개소문의 아들 천남생의 묘지에서 천남생의 증조부 이름을 자유로 명기하고 있어서 <태백일사>의 진가가 드러나게 되었다

 

출처-조선일보 200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