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은 두 항성계가 충돌 후 합쳐지는
눈부시게 아름다운 적외선 영상을 발표했다
두 항성계는 두 개의 생동감 있는 코로나로 배열되었는데
마치 가장 무도회의 아름다운 가면 같다
출처 http://www.spaceflightnow.com/news/n0604/26spitzer/
전세계 수많은 천문학자들이 참여한 ‘슬로안 디지털 스카이 서베이
(sloan digital sky survey: sdss)프로젝트는
지난 주 은하계는 비교적 작은 반성계(伴星系)와 성단(团逐)합병을 통해
점차 크게 변한다는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새 항성도(星图)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천문학자들의 이전의 인식을
훨씬 능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BBC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영국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최근 새로운 우주 기원 이론을 제시하였다고 한다.
그들은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우주가 탄생하기 전에 이미 우주가 존재하고 있었으며
현재 우주 역시 미래의 새 우주에 의해 대체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폴 스타인하르트(paul steinhardt) 미국 프린스턴 대학 교수와
닐 터로크(neil turok)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 두 사람은
우주 빅뱅(big bang: 대폭발)이 한 번만 일어난 것이 아니라
우주는 줄곧 생사 윤회의 과정을 거쳐 왔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140억년 전의 우주 빅뱅은 결코 우주 탄생의 절대적인 기점이 아니라
우주의 한 차례 새로운 탄생에 불과할 뿐이라고 주장한다
현재 발생하고 있는 일이 미래의 또 다른 우주를 창조한다
새 이론은 이른바 ‘빅뱅’이 결코 모든 시점이 아니며,
우주는 ‘빅뱅(대폭발)’과 ‘빅 크런치(대수축)’의 순환을 거쳐왔고
우리의 우주는 ‘이전 우주의 아들’일 뿐이라는 것이다.
연구원은 이 관점이 이론적으로 왜 우주의 팽창이 가속화 되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현재 새 이론은 우주에 지속적인 순환이 존재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이전의 것을 재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결코 단순한 중복이 아니다. 그것은 이전 우주의 아들로 여겨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이론은 결코 근거가 없는 것이 아니며, 과거 연구의 토대 위에서 도출한 것이다.
전통적인 대폭발 이론에 근거하면, 우주는 빅뱅(대폭발)으로 팽창하였고,
우주의 팽창은 항성계 간의 인력이 점차 감소되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1998년 과학자들은 관측을 통해 우주 팽창이 결코 늦춰진 것이 아니라,
가속화 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과학자들은 어쩔 수 없이 암흑 에너지 개념을 도입해서,
신비로운 암흑 에너지가 우주 팽창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암흑 에너지의 도입은 과학자들이 수학적인 추산과 관찰 사이의 모순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동시에 새로운 의문점을 제기하였다.
케임브리지 대학의 닐 터로크 교수는 ‘당시 과학자들이 암흑 에너지 수치를 계산했을 때,
예상보다 훨씬 적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것은 당대 물리학의 커다란 문제가 되었다.
또한 스타인하르트와 터로크가 이미 새 이론을 발전시켜
왜 암흑 에너지 수치가 이렇게 적은 지를 설명했다
그들의 논문은 2006년 <사이언스>지에 발표되었다.
그들은 빅뱅 이전에 이미 하나의 우주가 존재했다고 제기했다.
이것은 또한 현재 우주가 이미 알고 있는 것에 비해 훨씬 오래되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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