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창 증우인 허균 그리고 우리 상제 문화 증우인(贈友人) 술병 속의 세월은 차고 기울지 않았지만 속세의 청춘은 젊음도 잠시일세 후일 상제께로 돌아가거든 옥황 앞에 맹세하고 그대와 살리라 매창(梅窓ㆍ1513~1550) 허난설헌과 함께 조선시대 대표적인 여류 시인으로 평가받는 매창은 1573년(선조 6년) 부안현의 아전이던 이탕종(李湯從)의 서녀.. 우리역사 2007.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