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고사는 대조영의 동생 대야발이 저자이다
단기고사는 원래 발해문자로 기록 되었다
그러나 11세기초에 한문으로 번역 되었다
그분이 황조복(皇祚福)이다
이때 발해문자 원본이 없어지고
한문으로 된 책이 비장 되어 오다가
1907년 중국인이 발견하여
대한제국 학부 편집국장 이경식(李景植)이 이를 입수 하였다
이경식은 이 책을 의심 했으나
다시 이윤규란 사람이 같은 책을 가져와
출판을 의뢰하자
위서가 아니라 진서임을 알고
국한문으로 간행했다
이경식은 이 책의 입수 경위에 대해
왕상춘이 책을 가져와
이책은 귀국의 역사의 일부인듯 하니 참고하라 했다
살펴보니 남은것이 중부 몇장이고
저자와 저술연대가 없어 상고 할대가 없었다
그후 이윤규가 중국을 다녀 오더니
이것이 단기고사이니 출판하여
세상에 공표 하라고 하였다
단기고사가 현재와 같이 된것은 1959년이다
출판사는 충주의 충북신보사 였고
역자가 정해박 이라는 한학자 였다
교열자도 한학자 김재형씨 였다
두 사람 다 충북 청원군 옥산면 덕촌리 사람이다
그러나 정해박씨가 작고 한뒤
며느리가 시아버지의
고리짝을 없에 버렸다
며느리가 온통 쓸데없는 고문서 라서
장판 초배지로 써 버렸다
이렇게 해서 단기고사 원본은 없어져 버렸다
글쓴이 박성수 한국정신문화원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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