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이스라-엘(Isra-El)의 복합어 이다
이스라엘은 하느님이 지어준 이름이라고
창세기 32장을 인용하며 말한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
우리나라의 도깨비 같은 이야기다
그런데 하느님은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기원전 30년에서 기원후 40년 까지 살았던
알렉산드리아의 필로(Philo Judaeus)라는
유대인 철학자에 의하면
이스라엘 이라는 페니키아의 유대인 왕이 있었는데
외동 아들 예우드(Jued)에게 관복을 입히고
자기 대신 아들을 죽여 제물로 받쳤다고 하였다
즉 왕의 육신에 신성한 혼이 들어가 있다는 뜻으로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지어 졌다는 것이다
따라서 성경의 야곱도 하느님을 이겼으니
야곱이라는 육신에 하나님의 신성한 혼이
들어 있어서 지어진 이름 이라는 것이다
이스라엘도 이집트여신 이시스(Isis)와
태양신 라(Ra)의 복합어 라는 것이다
출처-교회에서 쉬쉬하는 기독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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