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게시판

진시황릉은 가짜다

평창군 대하리 2007. 6. 16. 09:24

 

병마용이 진시황 무덤이 아니란 주장이 나왔다

 

건축가 천진왱은 병마용과 진시황릉이 너무 멀리 떨어진 점

진시황 중국 통일후 전차의 바퀴 간 거리를 똑같이 표준을 정해 통일했는데

갱내 전차들의 바퀴간 거리가 차이가 나는 점

 

진시황시대의 사람들의 옷이 주로 검은 색이었는데

갱내 무사들의 전포가 칼라인 점

또한 그 시대의 군대는 주로 보병과 기마병이었지만

갱내 군사 진영을 보면 전차부대 위주로 편성된 점 등을 의혹으로 제기했다

 

중국사회과학원과 섬서성 문물부서 전문가들의 정확한 판단이 없는 상황에서

짧은 시간 내에 진시황의 순장품이라는 결론이 내려졌다고 전한다

 

천징왠 학자의 말에 의하면 당시는 문화혁명 시기로

온 중국이 공자를 비판하느라 법석이었다

문화혁명의 주도자 4인방의 일원 강청이 법가의 전형인

진시황을 이용하여 유교사상을 비판하려 했던 것이다

병마용이 진시황의 순장품이라고 서둘러 내린 결론은

당시 강청의 정치적인 압력 때문이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천징왠은 대자연 탐색이라는 잡지사에

자신이 그동안 수집한 증거들을 내놓으면서 병마용의 진정한 주인은 진시황이 아니고

기원전 306년에 죽은 진선태후 라는 글을 발표했다

 

진시황보다 거의 100년 먼저 죽은 그는 진소왕의 왕모였다

진선태후가 죽을때 신하들을 순장하라고 아들에게 분부했지만

아들은 그렇게 못하고 그대신 병마용을 만들어 드리는 걸로 자신의 효도를 표시했다고 한다

병마용의 헤어스타일과 의상이 그 당시 소수민족을 닮았다고 하면

병마용이 초나라 사람인 진선태우의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그의 글은 나오자마자 바로 여론의 파도에 잠기고 말았다.


출처-http://www.kukinews.com/special/article/view.asp?page=1&gCode=tok&arcid=0920024351&code=4119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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