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초기
고구려 군사가 태행산맥을 넘어 산서성의 가장 핵심적인 도시
태원을 공격하였습니다
삼국사기에 나오는 기록이며 이기록이 맞다면
고구려는 하북성 근처에 있어야 말이 됩니다.
AD49년 고구려 모본왕 2년(49년) 평정지 어양, 상곡, 북평, 태원)
삼국사기 고구려본기 모본왕 2년(49년) 기록
(원문)
二年 春 遣將襲漢北平漁陽上谷太原
而遼東太守祭 以恩信待之 乃復和親
三月 暴風拔樹 夏四月 殞霜雨雹
秋八月 發使賑恤國內饑民
이년 춘 견장습한북평어양상곡태원
이요동태수제 이은신대지 내복화친
삼월 폭풍발수 하사월 운상우박
추팔월 발사진휼국내기민
(해 설)
2년(서기 49)
봄에 장수를 보내 한나라의 북평(北平), 어양(漁陽), 상곡(上谷), 태원(太原)을 쳤으나
요동태수 제융(祭)이 은혜와 신뢰로 대우하였으므로 다시 화친하였다.
3월에 폭풍으로 나무가 뽑혔다.
여름 4월에 서리와 우박이 내렸다.
가을 8월에 사신을 보내 나라 안의 굶주린 백성들을 진휼하였다
* 공격루트 (1) : 북경 북쪽 → 상곡(탁록) → '상건하'를 타고 → '태원'으로 침공
* 공격루트 (2) : 북경 남쪽 → 북평(지금의 부평) → '호타하'를 타고 → 태행산맥을 넘어 → '태원'으로 침공
(송나라 고지도상의 어양, 북평, 태원)
49년 어양의 위치는 회유(懷柔) 지역
(중국 북경대학교재 “고금지명비교표”상의 “어양” )
고구려 49년에 상응하는 나라는 동한(東漢 25 ~ 220)으로
이시기에는 북경대 교재상 회유(懷柔) 지역으로 표시
(49년 어양 = 회유 지역)
(중국 정사 사마천의 사기본기 원문상 탁록在 상곡)
탁록에 상곡이 있었다
그 유명한 치우천자와 제후 소전의 아들 헌원과의 탁록전투로 유명한
그 탁록에 상곡이 속하여 있었다는 것이다
(북경대 교재상 지도)
북경대학교 교재상에도 상곡이 탁록지역에 표기되고 있어
윗 사실을 재삼 확인해 준다
kbs에서 방송한 역사스페셜 화면중 화살표가 상곡 즉 탁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