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

고구려 사신 아피랍시아 궁전벽화 등장

평창군 대하리 2007. 7. 3. 13:00

 

 

아프랍시아는  오늘날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아프라시압 궁전 벽화(Afrasiab Painting)는 1965년에 우즈베키스탄

옛 사마르칸트 지역에서 발굴된 소그드인의 대표적인 예술 유적이다.

 7세기 중반에 완성되었다고 추정되고 있다.

벽화의 중앙 부분에서 고구려 사신들이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벽화 속에선 고구려인 두 명이 확인돼 국내 학계의 관심을 끌었다.

고구려 특유의 복식인 조우관(鳥羽冠, 새의 깃으로 장식한 모자)을 쓰고

환두대도(環頭大刀, 둥근 고리가 달린 큰 칼)를 찬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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