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오산리 7,500년전 주거지 발견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신석기시대 유적지에서 7,500년전 조성된 주거지와
동물모양 토우(土偶=흙인형)가 발견됐다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일원을 발굴 조사한 결과
신석기시대 조기 및 전기에 속하는 주거지 5동과
중기의 주거지 1동, 야외 노지(화덕자리) 2기를 확인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목탄 탄소연대 측정 결과
이곳 5호 주거지는 기원전 5570~5480년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현재까지 조사된 국내 주거지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조사단은 밝혔다.
이곳에서는 또 곰과 같은 동물을 형상화한 토우도 출토됐다
조사단은 이 역시 지금까지 국내에서 출토된 예술품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신석기시대 문화층 하층부에서는 무문양토기와 함께 압날점열구획 주칠토기도 확인됐다.
http://www.kwnews.co.kr/new_view.asp?s=601&aid=20706250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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