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기마족이 왜를 정벌해 일본을 세웠음에도 일본은 1,300년간 역사를 왜곡 날조하고 있다는
주장이 한 미국 학자에 의해 제기됐습니다.
이 학자는 특히 종래의 삼국시대는 삼국이 아닌
가야까지 포함해 4국으로 불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유경, 부여기마족과 왜 편역자]
"8세기 일본서기 역사서는 권력투쟁사적인 면이 있어
왕권 정통성 확립시키기위해 교묘하게 왜곡..."
코벨은 특히 가야의 존재를 중요시하면서 삼국시대가 아닌 고
구려 신라 백제 가야의 4국시대로 불러야 옳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김유경, 부여기마족과 왜 편역자]
"가야는 한국사에서 굉장히 자랑스러운 존재로 결코 3국으로 줄여서 부를게 아니고
가야 제자리를 찾아줘야 한다."
또 임진왜란 당시에도 조선을 제외하고 일본과 중국이 협상함으로써
한반도가 분단될 뻔 했었다고 설명합니다.
코벨은 결과적으로 일본이 역사왜곡으로 얻고자 하는 것은 군국주의의 부활이라고
따끔하게 일침을 가하면서 조용히 세상을 떠났습니다.
YTN 권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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