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영혼

사후세계와 심령과학

평창군 대하리 2007. 8. 18. 00:07

 

심령과학은 약 100년전부터 미국에서 출발한 학문인데

이 심령과학은 미국 뉴욕주에서 1848년 3월 31일 하이즈빌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했습니다.

 

 

 

하이쯔빌 사건이란 뉴욕주 조그마한 마을인 하이즈빌의 폭스家에서

밤만 되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쿵 소리가 나고,

지하실에서는 무엇을 매장하는 소리가 들려와 이것이 공개적으로 연구된 것을 말합니다

 

이 현상은 특정인에게만 들리는 것이 아니라 누구라도 그 곳에 와서 밤을 새우고 있으면

반드시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학자, 과학자, 심령가들이 몰려 와 유령의 정체를 밝히려고 노력하던 중

영능력자인 록크스부인이 유령과 대화를 하는데 성공하여,

60년 전 이곳에서 살해되어 매장된 행상인인 찰스 로스나의 유령이 밤마다 자기를 알리려고

하였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 것입니다

 

그 이후 집의 벽에서 그 사람의 유골이 발견되어

전 미국은 물론 유럽 각국의 심령과학자들과 일반인들 사이게 크게 화제가 되고

센세이션을 일으키게 된 것입니다

 

이 사건은 수많은 사람들이 보고 듣는 곳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되었고

그 진상이 명백히 밝혀졌다는 데서 커다란 의의가 있으며

무신론을 주장하던 많은 학자 그리고 심령과학을 비난하던

메스콤이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뉴욕주에는 그 해 기념비를 세워 지금까지도 그 기념비가 남아 있습니다.

이 사건이후로 각 나라에 연구 단체가 많이 설립되었고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심령현상에 대한 과학적 실험과 초능력 개발에 주력을 기울였던

구 동구권과 소련의 연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이 영혼의 힘인 초능력을 개발하여 이를 군사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고 있거나 초능력을 농업에 도입하는 등 매우 실리적인 목적을 위해 개발했습니다

 

 

 

멕시코에서 공인된 심령사진

 

심지어 죽는 과정에서 영혼이 몸으로부터 이탈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을 정부에서 인정한

심령사진도 있습니다. 영혼이 찍히는 경우는 주변의 환경이 적당히 조성된 상태에서

고감도 필름에 찍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사후세계』란 책이 있는데 미국 갤럽연구소 소장으로 있는 조지 갤럽이라는 사람이

죽음을 체험한 사례들을 통계적으로 분석하여 펴낸 책입니다.
원제는『Adventures in immortality』우리말로 번역하면 불멸성에의 모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죽었다 살아난 사례들을 모아 통계처리를 해보니

미국 인구중 약 2300만 명이 생사의 경계를 넘나들었고

그 중 약 800만 정도가 일종의 불가사의한 임사체험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또 하나의 유명한 책은 『Life after Life』곧 『삶 이후의 삶』이라는 책이 있는데

레이먼드 무디라고 하는 의학 박사가 썼습니다

이 사람은 임사체험 사례 150건을 하나하나 정밀 추적했습니다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 사람을 만나 자세히 인터뷰를 해보니

이들이 공통적으로 영혼이 육체를 빠져나가고,

너무나 아름다운 빛을 보고 먼저 죽은 선조와 가족, 친구와 대화를 하는 등을

체험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1950년 어느 가을, 미국 콜로라도주 프에블로의 유명한 최면술사 모레이 번스타인이

우울증에 빠진 중년 루스부인을 치료하기 위해 최면 요법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그녀의 나이로부터 한해, 두해 전으로 점점 내려가도록 암시를 하여

결국 아주 어린시절까지 기억을 하게 했습니다

이때까지는 별 다른 문제없이 최면 치료가 잘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루스부인이 '괴로워...어둡다...숨이 막혀... 왜 이렇게 좁지! 빨리 꺼내줘요,

빨리 여기서!' 라고 외치는 것이었습니다

 

번스타인은 경악했습니다. 처음 당하는 기묘한 체험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최면심리학의 지식으로 이것은 루스 부인이

그녀 모친의 태내를 통과하여 태어나려고 할 때의 기억이라는 것을 곧 알 수 있었습니다

 

그것은 매우 큰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더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더 앞의 기억이 나올 줄 모른다...

그것이 무엇일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순간적으로 모든 기술을 이용해서

그녀를 전생으로 유도했습니다. 잠시 후 번스타인은 강력한 쇼크를 느꼈습니다.

그녀는 그때까지와는 전혀 다른 섹시하고 빠른 말투로 대답했습니다

 

누구? 누구셔요? 나를 루스라 부르다니? 농담하시는 군요? 난 루스가 아니랍니다.

나는 브라이드...브라이드 머피예요 라고 한 것입니다

번스타인은 그 자리에 자신도 모르게 우뚝 일어서고야 말았습니다

 

그는 뭔가 잘못됐다싶어 도망이라도 치고싶었으나 냉정을 되찾고

그녀에게 자신은 어디에 있고, 주위에 보이는 것을 말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녀는 어디인지 알 수 없는 돌바닥, 길이 계속 이어진 거리의 풍경,

거리입구에 '코크'라고 쓰인 표식, 거리를 달리는 쌍두마차

그리고 친하게 지내는 이웃집 부인의 이야기, 교회 생활,

남편의 얼굴과 복장 등등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말하고 있는 남편의 모습은 지금과는 전혀 다른 사람의 모습이었습니다

 

더욱이 헛소리처럼 계속 지껄여대는 그녀의 말투는

20세기 중엽 아메리카 서부의 영어가 아니었습니다

영어인 것은 분명했으나 번스타인 자신은 그때까지 들어보지도 못한

어딘지 고풍스러운 아주 먼 지방의 방언 같은 것이었습니다

 

번스타인은 그녀를 최면상태에서 깨운후 정신이 드는지 ?

조금 전에 말한 것이 기억에 나는지 ?를 물어보니

루스 부인은 피곤한 듯 고개를 저으면서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래서 최면상태에서 말한 것을 루스부인에게 말해주니 루스부인은 웃음을 터뜨렸고

화를 내면서 다시 현대 서부의 발음으로 돌아와 자신을 놀린다고 말을 했습니다
당시 이 사건은 전 미국에 어마어마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번스타인은 엄청난 흥분 속에서 그녀가 말한 단어들과 연관되는 지형을 찾아 나섰고,

드디어 아일랜드 한 구석에 코크 라는 작은 마을을 발견했습니다

 

번스타인이 직접 가서 확인한 결과, 거리의 풍경이나, 남아 있는 옛날식 발음 등이 일치했고

더불어 당사자인 브라이언 머피는 그곳에 살고 있는 노인들에 의해서

그들이 아주 어렸을 적 머피라는 잡화 상인의 아내였음이 밝혀졌습니다

 

그것은 그녀가 역행최면 상태에서 말한 당시의 생활환경에 관한 내용과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이 사건은 당시 미국의 98개 신문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하게 되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한편, 모리 번스타인은 1952년 11월 29일에 행한 그 실험 및 확증에 대한 내용을

브라이드 머피를 찾아서라는 책으로 1954년에 출간했습니다


19세기 중반부터 유럽과 미국 일대에 불어닥친 심령과학의 연구 붐은 상당히 많은 실험적인 자료를

거쳐 다양한 방면에서 심령현상에 대한 객관적 증거를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역행최면을 통해 수백 사례의 전생과 현생의 관계를 탐구했던 아널 브록샴의 연구결과는

지금까지도 상당히 고전적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명 브록샴 테입이라고 불리는 그의 실험 테입에는 최면을 통한 연령역행으로

20년 동안 약 400명의 전생을 조사하여 녹음한 기록이 담겨 있습니다

그 테입은 아직도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데 거기에는 여러 가지의 전생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당시 브록샴 테입의 진위를 밝히기 위해

테입에 녹음된 사실과 지명을 찾아 1년 동안 답사하고

고고학, 역사학, 심리학 관계의 학자들의 검증까지 거쳤던

영국 BBC 방송국의 두 기자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거짓임을 입증하기 위해 1년 동안이나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브록샴 테입의 전생조사는 조금도 틀림이 없는 사실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후 이 조사 작업은 BBC에서 특집으로 방송되었고

1976년에는 한번 이상 사는가?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심지어 영국의 알렉산더 캐논 박사는 1382명에 대한 전생자료를 수집하여

잠재력이란 책으로 출판했는데 이것을 캐논 보고서라고 합니다

이 보고서 속에서 캐논 박사는 전생과 현생의 인과관계를 규명하여 주목을 끌었습니다

 

 

  

알렉산더 캐논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의 경우 아무리 치료를 해도 낫지 않는 병이 있는데

역행최면을 통해 그 사람의 전생을 조사해보면

그 원인이 전생으로부터 넘어온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인을 치료했을 때 병이 고쳐졌습니다

 

이른바 이런 치료법을 전생요법 이라고 하는데 사례를 들면

어떤 사람이 물만 보면 겁을 냈습니다

바다를 구경한 적도 없고 물에 빠져 고생한 적도 없는데

조그만 시냇물만 보아도 겁을 내는 것이었습니다

아무리 심리치료를 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너무나 중요한 한 가지 사례는 인도 북부에 우칼카르토타 라는 마을에 위지라트네라는

30세의 농민을 1954년에 발족된 버지니아 대학의 이안스티브박사가 이끄는

조사연구팀의 조사기록에 의하면 이 남자는 태어날 때부터 왼쪽 가슴이 찌그러져 있었고

오른손의 엄지손가락은 손바닥에 늘어 붙은 듯 꼬부라져 있었고

다른 네 손가락도 이상하게 짧았습니다

그의 전생조사를 해본 결과 정말 희한하고도 기묘한 대조를 이루는 사실을 밝혀낼 수 있었습니다

 

그는 전생에 하미라는 이름의 남자였는데 보디 메니케라는 젊은 아내를 두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하미는 아내에게 자기 집에 인사하러 가자고 하였으나

그의 아내 보디 메니케는 죽어도 인사하러 갈 수가 없다고 우겼습니다

그래서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은 그는 오른손에 칼을 쥐고 그녀의 왼쪽 젖가슴을 찔러 죽였습니다

바로 같은 장소인 것입니다. 오른손과 왼쪽 가슴...

위의 사실로 볼 때 전생과 윤회를 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것뿐만 아니라 영혼에 관하여 과학자들은 너무나 중요한 사실들을 밝혀냈습니다.
영혼은 초물질로서 진동수가 빠르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영혼의 사진을 통해서 육체의 모습과 똑같은 영혼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즉, 육체가 성장하면서 영혼도 거기에 따라 성장 변화합니다

(노인이 죽었을 경우는 노인의 모습으로, 어린이가 죽었을 경우 어린 모습 그대로이죠. 낙태된 아이는 어머니 뱃속에 있던 모습 그대롭니다. 여기서 낙태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인간의 영혼에도 무게가 있다라는 것을 미국의 메사추세츠에 사는 맥드갈과

스웨덴 의학자 닐스 야콥센이 실험을 통해 밝혀 냈습니다

먼저 맥드갈은 과연 영혼이 있다면 무게도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에

오래 살 것 같지 않은 중환자들을 대상으로 침대 밑에 정밀한 저울을 설치해서

환자가 죽는 순간을 지켜 봤는데 정말 놀라운 발견을 하게 되었다는 군요

 

환자가 숨을 거두는 순간 몸무게가 약20그램이 줄어 들더라는 겁니다

이후에도 여러명에게 같은 실험을 했는데 역시 결과는 같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미국 심령연구협회에서 인정을 하고 사람이 숨을 거두는 순간을

사진으로 찍기위해 많은 학자들이 노력을 기울였다고 하더군요

 

역시 스웨덴 의학자 닐스 야콥센 박사도 혼줄이 끊어지는 사망을 전후한 62명의 환자의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육체를 떠난 영혼의 몸무게는 평균 21그램이었다고 합니다

맥드갈과 닐스 야콥센의 실험 결과로 볼때 영혼의 몸무게는 약 20그램 정도라는 것이 밝혀 진 셈입니다
 

그리고 영혼은 에너지체이기 때문에 그 생명력이 유한합니다

결국 영혼은 에너지의 소진으로 해체되는데 이것이 바로 2차 죽음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죽음이죠.

이 우주간에 자신의 존재가 완전히 없어지는 것입니다

 

영혼의 생명에너지를 증가시키기 위해 제사 때 음식을 흠향하는데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에서 제사음식을 과연 흠향하느냐?에 대한 의문을 풀고자

제사 드리기 전의 음식과 제사 드리고 난 후의 음식의 영양분을 조사한 결과

큰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제사음식을 먹을 때 푸석푸석 하다든지

젯밥 3년이면 피골이 상접한다는 말이 허위가 아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제사문화를 발달시키신 우리 조상님들의 위대함을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실험결과입니다

 

인간이 태어날 때
하루는 상제님께서 복남에게 말씀하시기를

천상에서 사람을 내보낼 때는 유리로 얼굴을 씌우느니라

그래야 자기가 무슨 혼으로 있다가 태어난 줄을 모른다

그것을 알고 나오면 뭔 일을 저지르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9편216장)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같이 사라지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9편 76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