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영혼

유체 이탈의 비밀 밝혀내

평창군 대하리 2007. 8. 26. 09:00

 

해외 언론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어떠한 약물도 사용하지 않고 그와 같은 현상을

경험할 수 있게 밝혀냈다고 보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이언스 저널지에 소개된 이번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그들의 연구 대상자 10명중 1명이 그들이 다른 위치에서

자신의 몸을 보는 경험을 한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러한 확률은 실로 놀라운 숫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스웨덴의 캐롤린스카학회(The Karolinska Institute) 소속의

신경 과학 박사이며 전 런던 유니버시티 교수인 헨리크 얼슨박사는 인터뷰를 통해

육체 이탈 경험은 지난 천년기를 걸치는 동안 인류를 흥분시켜 왔다.

이 현상의 존재 여부는 인간 의식과 육체 사이의 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야기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진 대상자들은,

감각 신호를 섞어 가상현실을 이끌어내어 두뇌에 이르게 하는 고글을 사용하였으며

참가자들은 그들이 자신의 육체 뒤쪽에서 앉아있거나 자신의 육체를

내려다보는 경험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얼슨 박사는 또한 "이러한 환영의 발견은 인간 육체내에서 감정을 일으키는

기초 메카니즘을 밝혀 낼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성과이다"라고 말하고

이번 연구 성과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자의식'의 기초 양상인,

자신의 의식 중심으로서의 육체에 대한 경험이기 때문에

뜻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모든 유체 이탈 경험이 동일한 원인에서 발생하는 것인지에

대한 연구는 여전히 미결로 남아 있다고 그는 밝혔다

 

원문링크 http://www.gonews.co.kr/common/result.asp?sFrstCode=012&sScndCode=009&sThrdCode=000&sCode=200708251423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