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을주 우주1년 가을개벽

눈물로 지울수가 없어요 세월로 지울수가 없어요 당신의 그 사랑 당신의 그 모습 지울수 없어요 꿈으로 이어지는 그리움 꿈으로 이어지는 보고픔 너무나 사무쳐 흐르는 눈물은 빗물은 비가되어 내리네 사랑은 기다림의 연속이라면 이별은 눈물속에 연속인가요 오늘도 나는 당신 생각에 빗속을 걸어요 눈물로 지울수가 없어요 세월로 지울수가 없어요 당신의 그 사랑 당신의 그 모습 지울수 없어요

유리창에 방울방울 흘러 내리는 차가운 빗물은 잃어버린 계절의 슬픔인가요 외로운 빈 가슴에 쌓이는 고독인가요 때로는 미련 때문에 그 사람을 원망했지만 사랑했던 계절에 아름다운 꿈만이 기억 속에 남아요 미워하지 말아야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오래토록 행복하기를 마음 속으로 빌어주리 때로는 미련 때문에 그 사람을 원망했지만 사랑했던 계절에 아름다운 꿈만이 기억 속에 남아요 미워하지 말아야지 사랑했던 그 사람은 오래토록 행복하기를 마음 속으로 빌어주리

너무 오랜 시간들이 그대곁에 스쳐가고 희미해지는 기억속에서 모두 변해 갔지만 함께 했던 그추억을 잊을수는 없겠지요 먼저 나에게 손을 내밀던 지난날의 그대가 언젠가 한번은 만나리라 했던 그날의 약속이 내게 남아있어 그리워도 참아온 그세월이 가슴에 고여서 오늘만은 그대앞에 소리내어 울고만 싶어라 언젠가 한번은 만나리라 했던 그날의 약속이 내게 남아있어 그리워도 참아온 그세월이 가슴에 고여서 오늘만은 그대앞에 소리내어 울고만 싶어라 이제와서 모든것이 강물처럼 흘러가도 변하지 않는 나의 사랑이 당신곁에 남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