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

동이족이 낳은 군자들

평창군 대하리 2008. 4. 5. 12:30
공자·기자·백이·숙제 모두 동이족의 후예
랴오닝성 카줘 베이둥에서 확인된 방정(方鼎·사각형 솥). 이 방정의 바닥에 ‘기후(箕侯)’라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기자와 기자조선의 흔적을 짐작할 수 명문이다. 지금 선양 랴오닝성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선양 | 김문석기자>
 
1973년 랴오닝(遼寧)성 카줘(喀左)현 베이둥(北洞) 구산(孤山)에서 확인된
‘기후(箕侯)’명, ‘고죽(孤竹)’명 청동기부터 이야기 하련다.

“임시로 집어넣은 교장갱에서 발견된 청동기들을 보면 이상한 점이 있었어요.
두 곳 다 청동기 6점이 질서정연한 세트를 이루고 있잖아요.
또 발견 지점이 다링허(大凌河)와 그 지류가 서로 만나는 지점의 구릉 위였어요.
이것이 주는 의미는 매우 큽니다.”(이형구 교수)

그것은 이 교장갱이 모종의 특수 목적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즉, 지배층이 하늘신 혹은 조상신에게 제사 같은 의례를 행하고
매장한 예기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자세히--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3211645015&code=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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