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邵雍(소옹): 1011년 ~ 1077년 [邵康節(소강절)]
* 중국 宋(송)나라 학자. 시인. 유교의 易哲學(역철학)을 발전시켜 수리철학을 만들었다
陰陽剛柔(음양강유)의 四原(사원)을 근본으로 설명함
* 호 安樂先生(안락선생) 자 堯夫(요부) 시호 康節(강절=邵康節(소강절)
* 주요저서: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觀物內外編(관물내외편)
* 저서로는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62편을 저작하여 천지간 모든 현상의 전개를
수리로써 설명하였다
* 그는 모든 존재하는 것의 本源(본원)에는 통일성이 존재하며
그것을 소수의 뛰어난 사람은 파악할 수 있다고 보았다
* 우주의 통일성 밑바닥에 깔려 있는 원리는 우주뿐만 아니라
인간의 마음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그의 사상은
성리학파 이상론의 기본이 되었다
* 그는 또 역사란 반복되는 주기의 순환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이 주기를 그는 元(원)이라고 부르고 그 순환주기를 129,600년 이라고 했다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의 구성]
*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一篇(일편)
. 纂圖指要(찬도지요) 上(상)
*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二篇(이편)
. 纂圖指要(찬도지요) 下(하)
*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三篇(삼편)
. 觀物內篇(관물내편) 1
. 觀物內篇(관물내편) 2
. 觀物內篇(관물내편) 3
. 觀物內篇(관물내편) 4
. 觀物內篇(관물내편) 5
. 觀物內篇(관물내편) 6
*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四篇(사편)
. 觀物內篇(관물내편) 7
. 觀物內篇(관물내편) 8
. 觀物內篇(관물내편) 9
. 觀物內篇(관물내편) 10
. 觀物內篇(관물내편) 11
. 觀物內篇(관물내편) 12
*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五篇(오편)
. 觀物外篇(관물외편) 上(상)
*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六篇(육편)
. 觀物外篇(관물외편) 下(하)
*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七篇(칠편) 外書篇(외서편)
. 漁樵問對(어초문대) 으로 구성 되어있다
皇極經世書(황극경세서) 4편에 元會運世(원회운세)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觀物內篇(관물내편) 10]
소강절 도통의 경계
此天地外別有天地卽己 身生天地後心在天地先
此天地之內事吾無所不知 天地自我出其餘何足言
이 천지 바깥에 또 다른 천지가 있으면 모르되
비록 몸은 천지보다 뒤에 났으나 내 마음은 천지보다 앞서도다.
이 천지 안의 일은 내가 모르는 게 없노라.
천지가 나로부터 나왔으니 그 나머지는 말해서 무엇하랴!
元之元一 元之會十二(원지원일 원지회십이): 원의 원은 1 이고
원의 회는 12 이며
元之運三百六十(원지운삼백육십): 원의 운은 360 이고 (30×12=360)
元之世四千三百二十(원지세사천삼백이십): 원의 세는 4,320 이다 (360×12=4,320)
會之元十二(회지원십이): 회는 원의 12 이고
會之會一百四十四(회지회일백사십사): 회의 회는 144 이고 (12×12=144)
會之運四千三百二十(회지운사천삼백이십): 회의 운은 4,320 이고 (12×360=4,320)
會之世五萬一千八百四十(회지세오만일천팔백사십): 회의 세는 51,840 이다 (12×4,320=51,840)
演運之元三百六十(연운지원삼백육십): 계속하여 운은 원의 360 이고
運之會四千三百二十(운지회사천삼백이십): 운의 회는 4,320 이며 (360×12=4,320)
運之運一十二萬九千六百(운지운일십이만구천육백): 운의 운은 129,600 이고 (360×360=129,600)
運之世一百五十五萬五千二百(운지세일백오십오만오천이백): 운의 세는 1,555,200 이다
(360×4,320=1,555,200)
世之元四千三百二十(세지원사천삼백이십): 세는 원의 4,320 이고
世之會五萬一千八百四十(세지회오만일천팔백사십): 51,840 이며 (4,320×12=51,840)
世之運一百五十五萬五千二百(세지운일백오십오만오천이백): 세의 운은 1,555,200
(4,320×360=1,555,200)
世之世一千八百六十六萬二千四百(세지세일천팔백육십육만이천사백): 세의 세는 18,662,400 이다
(4,320×4,320=18,662,400)
[皇極經世書]
불가의 성주괴공(成, 住, 壞, 空) 사겁(四劫)지설에서 13만 4천 4백만년의 종시설이 있는데,
주자가 이르기를 '이 역시 개벽설인데 이치에 닿지 않아 얻지 못함이요,
소강절은 어찌하여 이 천지시종을 알게 되었는가?' 하였다.
아들인 소백온이 물어 가로되,
일원(一元)이란 크게 화(化)하는 대화(大化)의 속에 있는 것으로 이를 비유하면 1년과 같다.
또 서산 채원정이 가로되 일원(一元)의 수는 곧 1년의 수이다.
일원에 12회 360운 4320세가 있는 것은 1년에 12월 360일 4320시간이 있는 것과 같다.
전반부 6회는 자라나고 후반부 6회는 사그라든다. 즉, 1년에서 자(子)에서 사(巳)까지는 자라나고(息),
오(午)에서 해(亥)까지는 줄어든다(消).
성(星)의 76에서 '개물(開物)'이 되는 것은 1년의 경칩과 같다.
315에서 '폐물(閉物)' 되는 것은 1년의 입동과 같다.
이들은 모두 자연의 수이지 억지로 견강부회한 것이 아니다.
혹자가 이르길 1년은 366일이요 달은 354일인데 (이것을 기영(氣盈) 삭허(朔虛)라고 한다)
경세서에서는 360일을 쓰는데 왜 그런가?
가로되, 이것은 그 용을 감추기 때문이다(藏諸用). 소식영허의 법이 그 사이에 있게 된다.
우리가 "신기원(新紀元)"을 말할때 그것은 새로 천지가 개벽하는 것을 말한다..
이상은 명나라 때의 논오변증(論奧辨證)에서 간략히 알아본 것인데,
이상의 천지시종설은 소강절 역학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실제 천지개벽의 큰 틀을 밝힌 것으로 과학이 또한 증명하고 있다
우리가 늘 사용하는 1세대(世代), 신기원과 기원(紀元)이란 말속의
'세'와 '원'이 이런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우리가 "신기원(新紀元)"을 말할때 그것은 새로 천지가 개벽하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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