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아
나는 위에 사진을 볼때마다
영원히 너를 잊을수 없을것 같다
내가 대하리에 가던날
너와 잠을 잠고 아침에
나는 냇가로 내려가
얼음같은 강물에 세수 했었다
그때도 강가에 조약돌들이 가득 있었지...
미O아
너와 헤어진지 30년이 되어가는구나
어느덧 내 나이 50 이다
나는 너의 생사를 알때 까지
그냥 너를 기다리며 살기로 했다
미안하다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너를 지켜주지 못해
죽을때 까지
영원히 너를 사랑하기로 했다
미O아 정말 미안해
나를 용서해줘......
내 죄를 비는 마음으로
너를 만날때 까지
외롭고 괴롭지만
나 혼자서 너를 기다리고 있을께
아침에 세수하러 내려 갔던 계단이다
내가 위에 사진속 강가에서
아침 세수를 했었다
미O아 집앞 강가 사진이다
그대의 뜨락에서
당신을 만났던 죄로
마음이 괴롭더라도
당신을 사랑한 죄로
이생명 다할지라도
이루리라
한목숨 불꽃처럼 타올라
태양처럼 찬란한 사랑을
나는~ 나는~ 나는~ 갔노라
잊혀진 그대의 뜨락에
아~~~ 서럽게 꽃피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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