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하리 그대 때문에 잊을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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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O아!

나는 위에 사진을 볼때마다

영원히 너를 잊을수 없을것 같다

 

내가 대하리에 가던날

너와 잠을 잠고 아침에

나는  냇가로 내려가

얼음같은 강물에 세수 했었다

 

그때도 강가에 조약돌들이 가득 있었지...

 

 

나는 너의 생사를 알때 까지

그냥 너를 기다리며 살기로 했다

그냥 너를 사랑하며

그냥 너를 기다리며

그냥 그렇게 살아 가련다

미안하다

너를 지켜주지 못해서

 

너를 지켜주지 못해

죽을때 까지

영원히 너를 사랑하기로 했다

미숙아 정말 미안해

나를 용서해줘......

 

미O아

나는 영원히 너를 기다리고 있단다

미O아 내가 죽기전에 돌아 와주라

기다리고 있을께.....

자기야 사랑해.....

 

 

 

아침에 세수하러 내려 갔던 계단이다

 

 

내가 위에 사진속 강가에서

아침 세수를 했었다

 

 

 

 

미O아 집앞 강가 사진이다

 

 

 

그대의 뜨락에서

 

당신을 만났던 죄로

마음이 괴롭더라도

당신을 사랑한 죄로

이생명 다할지라도

이루리라

한목숨 불꽃처럼 타올라

태양처럼 찬란한 사랑을

나는~ 나는~ 나는~ 갔노라

잊혀진 그대의 뜨락에

아~~~ 서럽게 꽃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