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의 진리

자기장과 의식변화

평창군 대하리 2010. 5. 30. 16:11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을 ‘도덕적이다’

또는 ‘도덕적이지 않다’라고 판단할 때는 정황과 의도를 먼저 고려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역시도 완벽하지만은 않은 것 같다.

미국 매사추세츠대 리안 영 교수팀은

최근 자기장이 사람의 도덕적 판단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미국립과학원회보(PNAS) 지난달 13일자에 소개했다.

연구진은 경두개자기자극기(TMS)라는 자기장생성장비를 이용해

약 30분간 실험 참가자의 뇌에 자기적 자극을 쬐게 했다.

그리고 도덕성을 판단하는 상황 판단 테스트를 실시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이 ‘독극물’ 표식이 붙은 병에 설탕을 넣은 뒤

친구 B가 마시는 커피에 부었을 때 도덕적인가 아닌가를 묻는 식이다.

점수는 도덕적일수록 7, 비도덕적이라면 1을 주도록 했다.

TMS를 쬐지 않은 실험 참가자들은

A의 의도가 불순하므로 비도덕적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자기장을 머리에 쬔 참가자들은

건강에 해가 될 염려가 없으므로 도덕성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http://news.dongascience.com/HTML/News/2010/05/06/20100506200000120803/20100506200000120803010300000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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