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사(大法師: 증산미륵세존)께서는 “급즉용독활탕(急則用獨活湯) 하고
완즉용제중환 (緩則用濟衆丸)하라 하셨다”
급하거든 독활탕(獨活湯)을 쓰고
급하지 않거든 제중환(濟衆丸)을 쓰라는 뜻이다.
의통(醫統)을 성질상으로 구분(區分)하기보다
병(病)을 성질상으로 먼저 구분하여야겠다.
독활(獨活)은 약종(藥種)이지만
독활탕(獨活湯)은 혼자라도 사는 방법(方法)이라는 것이다.
제중환(濟衆丸)은 마치 환약(丸藥)이름 같으나
여러 사람을 건질 방향(方向)으로 노력하라는 말씀이다.
이로 미루어보면 그 세(勢)가 처음이 강(强)할 것 같다.
광제창생(廣濟蒼生)할 사람도 초기(初期)에는 자기활방(自己活方)을 위하여
여념(餘念)이 없는 정도를 암시(暗示)하신 것 같다 – 보화교지
독활(獨活)은 24절기중 상강(霜降)에 해당되는 약종이다.
독활(獨活)은 땅드룹의 뿌리를 의미하며 풍사(風邪), 습사(濕邪) 및
한사(韓社)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독활탕(獨活湯)은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이 아픈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또 말씀하시기를 “괴병이 온 천하에 퍼질 때에는
뒤꼭지가 발뒤꿈치에 닿을 듯이 활처럼 휘어 죽어 넘어가리라)
그리고 병겁(病劫)시 생선회를 먹지 말라는 말씀이 전해집니다.
지심부(地心部) 전자력 변화가 시작되면
남극이나 북극에도 난류(暖流-따듯한 해류)가 생길수 있으나
그 보다 먼저 적도하(赤道下)에 한류(寒流)가 생긴다 하시고
그렇게 되면 “음력 사월초(四月初)부터 시월초(十月初)까지는
생선회를 먹지 말라”하셨다. – 보화교지
연전(年前)에 수륙병진도수(水陸竝進度數)가 있었다. 나를 믿을 것이면 잘 믿어라.
병(病)은 마음의 불에서 일어나는데, 첫째 마음불을 잘 꺼야한다.
또 약(藥)을 지어다 두라는 것은 사람 사람이 충(虫)이 없는 사람은 없나니라. 즉 회충(蛔蟲)이다.
천지(天地)에서 재앙(災殃)이 내려오면 사람은 잘 몰라도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일어난다.
그것이 불인데 곧 괴질(怪疾)이다. 그것은 북방수기(北方水氣)라야 끈다.
제가 제 마음으로 화(和)하게 하는 사람은 염려(念慮)가 없다.
귀신(鬼神)이 사람 마음으로부터 창자를 오그려짜면 죽는다.
너희가 콧구멍을 막을 것이냐 입을 막을 것이냐.
제일(第一)은 수기(水氣)를 보존(保存)하여야 한다.
약(藥)은 속(速)히 속(速)히 지어두어야 하고 첫째 비밀(秘密)을 지켜야 한다.- 강화대전
병(病)이 있을 때 에는 생선(生鮮)을 금지(禁止)하여야 한다. – 강화대전
약(藥)은 본방쌍화탕삼첩(本方雙和湯三貼)에 초오법제오전(草烏法製五錢)
세신이전(細辛二錢)을 가(加)하여 녹두대작환(綠豆大作丸)하라.
약명(藥名)은 음양쌍보환(陰陽雙補丸)이고
토사곽란(吐瀉霍亂)에 복용(服用)하는데 냉수탄하(冷水呑下)하되
대인(大人)은 십개(十介) 소년(少年)은 칠개(七介)
소아(小兒)는 오개(五介) 정도(程度)로 복용(服用)케 하라. – 강화대전
초오는 부자를 말합니다
단지 초오법제오전이란 부자는 법제법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소금에 절인 염부자 강하게 볶은 초부자
또 민간에서 쓰는 검은콩과 명태삶은물에 함께 삶아 법제하는법이 있어요
세신이전은 족도리풀 뿌리가 세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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