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진방

평창군 대하리 그대를 잊지 못하며

평창군 대하리 2010. 10. 2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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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대하리를 다녀온지 2달이 되어 가는데

나는 그래도 잊지 못하고 있는것을 어찌하란 말인가

 

지금도 사진을 보노라면 눈물이 흐르는데....

 

 

 

 

 

 

 

 

 

미O아!

이제는 이름도 부를수 없는 너의 이름....

 

대하리와 종부리.....

영원히 잊을수 없는 이름

 

너가 가정을 가지고 사는데....

그래서 잊어야 하는데....

 

그런데 잊지 못하고 종부리에 가면 만날것 같고

대하리에서 너를 만날것 같은 미련에

나는 서러운 인생길을 걷고 있다

 

너무 슬플땐 때로 너가 야속하기도 하다

나에게 엄마와 너 둘중에 한사람 선택 하라고

나에게 말이나 해보지....

 

돌아올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그래도 기다리고 싶은 나는 어찌 하란 말인가.....

 

너가 보고 싶으면

금사동 송정 기장 연화리

대변 기장 칠암리

종부리 대하리를 미치게 가고 싶은데....

 

어쩔수 없다.....

너를 잊지 못하는데....

 

괴로워도

서러워도

너를 가슴에 안고 살아 갈란다

 

내가 사랑 했으니까

내가 가지고 가련다

 

미O아!

너가 돌아올수 없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너를 기다리며

 

지난날 너에게 지은 죄를 빌며

너를 위해 기도하며 살아갈게..

 

미안하다

그리고 정말 사랑했다.....

 

내가 너를 사랑 했다는것

지금도 그때처럼 사랑하고 있다는

내 마음을 너에게 전하면

내가 너의 행복을 파괴하는 것 이겠지...

 

그래 나를 잊어라

나를 짖밟고서라도

너가 행복할수 있다면

나는 그 길을 택할게.....

 

미안해...

용서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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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9월5일 대하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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