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종부리 가슴 아픈 사랑
87 이천권 가슴 아픈 사랑 언젠가송정역에서 아침7시10분 기차를 타고 너는 제천으로 해서평창에 간적이 있었다(송정에 친구 윤숙이 기억 할런지.....) 그때 너는 흰색 청색이 섞인 쉐타에청바지를 입고 있던 것으로 기억 한다 송정역에서 아침 기차를 타고서열차가 떠나기 전너는 끝내 고개를 숙였지...... 그리고 얼마후 나는 너를 만나러종부리를 찾아 갔었지..... 그때 우연히 집을 찾다가개울가에서 빨래를 다하고머리에 빨래를 이고 나오는 너와 마주쳤지너는 따라와 하면서앞장 서서 갔었지 속으로 나는 실망 했었다내가 온게 안 반가운가? 그날 저녁 종부리 오빠 집에서 자면서내가 물었지 아까 빨래터에서만났을때 안 기쁘던?하고 물어보니너는빨래를 던져 버리고 안기고 싶다 그랬지 그때의 그 기쁨.....그때 나..